●●안녕하세요. 오늘은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주목을 받았던 10만 원대의 가격으로 20만 원 대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제품!!! 라이퍼텍 테비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.
제가 이 제품을 구입했을 때가 2019년 12월 쯤이였으니까 리뷰를 올리는 이 시점에 약 1년 정도 사용을 한 상태입니다. 이어폰을 다양한 걸 써보지 못 한 사람으로서 하는 리뷰니 전문적이지 못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.
●구입 가격
현재 시장가격 기준 99,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저는 공동구매를 통해서 69,000원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.
1만원~7만원은 QCY,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잡고 있고
10만원 ~ 30만원 사이에는 애플의 에어팟, 삼성의 버즈, LG 톤프리
그 이상의 가격 대에는 소니, 젠하이저, 뱅앤울룹슨, 보스 등
다양한 가격대에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. 그중 라이퍼텍 테비는 초기 출시 가격이 12만 원 정도로 기억하는 데요 지금 가격이 많이 내려가 99,000원에 판매되고 있고 저처럼 공동구매나 쿠폰을 통해 7,8만 원 정도에도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.
주목할 점은 이 제품이 처음 12만원 대의 가격에 판매될 때에도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소리를 들려준다는 평가가 많았는 데요. 그런 점에서 가격대가 조금 더 저렴해진 지금 서브 이어폰으로 괜찮은 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.
물론 요즘 에어팟 2세대나 버즈 제품들을 중고나 핫딜을 찾다 보면 10만 원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으니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다.
●디자인 및 제품사양
제품 사양
애플의 에어팟에 H1칩이 들어가는 것처럼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엔 음질과 관련된 칩셋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데요. 이 제품은 저가의 퀄컴의 ACC3026 칩셋이 들어가 있고 aptX 고음질 코덱과 TWS Plus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. 한번 충전에 최대 10시간의 음악 재생, 충전케이스 이용 시 70시간까지 충전 없이 들을 수 있고, 블루투스 5.0 지원, USB 타입 C포트로 충전이 가능합니다.
아래 사진들은 테비의 외형을 상세하게 찍은 사진들 입니다.
처음 외관은 이런 패키징으로 되어 있는데요.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. 케이스의 겉에는 천 같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재질로 되어있고 옆에 가죽 꼬다리? 는 싸구려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. 쉽게 벗겨지는 것 같아요.
구성품으로는 테비, 충전케이스, 실리콘 이어 팁이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고, 플렉시핏 폼팁, USB C타입 충전 케이블, 설명서로 되어있습니다.
●조작법
판매처에 나와있는 조작법입니다.
조작에 대해서는 테비 어플이 있는 데 어플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.
그런데 솔직히 이런 조작법을 거의 폰으로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.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
●사용 후기
음량은 제가 좋은 이어폰을 사용해보지는 못 해서 좋은 지 체감이 잘 안되지만 일단 음질이 좋은 건 확실합니다. 갤럭시 버즈가 처음 나왔을 때 들어봤을 때 엄청 실망했었는데 적어도 이건 유선 이어폰보다 못 하다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. 또 한 이게 커널형 제품으로 착용했을 때 노이즈 캔슬링은 아니지만 귀마개 한 효과를 줘서 음질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.
테비는 끊김 이슈가 있는 데 확실히 사람이 많은 버스나, 지하철 같은 곳에서는 가끔 끊기는 경우가 있더라고요. 카페나 혼자 있는 환경에서는 안 그런데 이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.
전화 환경에서는 방에 혼자 있을 때 전화를 하면 괜찮은 편인데 바람이 부는 외부나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 외부에 시끄러운 소음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향이 있더라고요. 야외에서는 안 쓰는 걸 추천드립니다.
배터리는 제가 하루 종일 사용한 적이 있는 데 오전 8시쯤부터 오후 3시까지는 무리 없이 사용을 했고 그 이후부터 배터리가 15% 밑으로 내려가면 배터리가 없다는 신호를 보내서 그 이상 충전 없이 쓰기는 무리였습니다.
전반적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고 소리도 이만하면 일반인이 사용하기 괜찮은 품질인 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.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.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구매해서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그럼 부족한 리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